기관소개

탄자니아 에너지-산업 연계 적정기술거점센터(Tanzania-Korea Innovative Technology and Energy Center, iTEC)는 에너지 인프라가 부족하고 유지관리가 어려운 아프리카의 현실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농업, 보건, 교육분야의 혁신기술 개발을 통한 탄자니아 현지지역의 균형개발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 문제해결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본 센터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혁신설계 및 통합생산 연구실(연구책임자: 안성훈 교수, 센터장: 이협승 박사) 주관으로 탄자니아 넬슨만델라아프리카과학기술원(NM-AIST)에 거점을 두고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및 스마트그리드를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에너지와 부직포를 이용하여 현지 주민들이 직접 마스크를 생산하여 지역 내 병원, 보건소, 진료소 등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 마스크를 공급하는 등, 에너지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