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주관대학), 서울대학교(공동대학), E3Empower(참여기관) 으로 구성된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탄자니아 아루샤 공과대학(ATC)의 신재생 에너지 활용 교육역량 강화사업”이라는 사업명 아래 탄자니아의 에너지 관련 기계 및 재료공학 분야의 대학교육의 역량을 강화시켜 이를 통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을 2020년도부터 진행하고 있다.

탄자니아 아루샤 공과대학(이하 ATC) 기계공학과 내 메카트로닉스 및 재료공학 융합 학사과정 신설에 필요한 커리큘럼을 개발 및 운영하고, ATC 졸업생이 한양대학교 및 서울대학교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함으로써 ATC의 교육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의 해당 대학 교수 및 대학원생을 ATC로 파견하여 융합학사 과정의 수업을 가르치고 창업 교육을 실시하는 등 탄자니아의 교육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교육활동 외에도 연합 봉사단 파견,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설치 등, 양국 학생들과 현지 주민들의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이렇게 탄자니아 내에 자생적 에너지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산업발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탄자니아 공학 교육 및 현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렇게 양성된 탄자니아 인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우호적인 네트워크 확보와 과학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양대학교 ERICA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전 세계 주요 국가들에서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준의 공학교육인증체제를 도입하여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경쟁력을 갖추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공학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신산업을 주도하는 공학인재 양성을 위하여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자율적이고 차별화된 공학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창의융합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